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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2001-01-09 11:01:10 | 조회 : 1962
  Re: 아이가 가래를 마셔버리는 습관이 있습니다.
최정숙 wrote:

>질의

>저는 6살의 딸이 있는 주부입니다.

>감기를 좀 오래 앓고 나서는 가래가 있다고 목을 만지고 몇개월째 계속

>음식을 먹고난후 목이 답답하다고 하고 가래를 삼켜버리곤 합니다.

>모계쪽으로 기관지가 약한것 같아 유전적 요인도 있는것 같아요.

>한방으로 치료를 오래 해야할까요? 아님 ... 꼭 답변 부탁 드립니다.



답변 : 안녕하세요. 따님의 목이 답답하고 가래가 생기는 것은 감기후 인후, 기관지가 회복이 충분히 않된 까닭 입니다. 한의로 치료하는 것은 용약만 정확하다면 그리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천식으로 진단받고 치료되지 않아 여러 곳의 치료를 받았던 소아의 경우에도 10일 치료로 완치될 정도 입니다. 유전적 요인이 있지만 (집안 병력에 있어서 기관지의 기능이 허약함이지) 개선해서 기능적으로 정상화시키면 목의 답답함은 없어지고 가래도 생겨나지 않을 것 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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