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애 wrote:
>안녕하십니까.
>서울에 사는 친구의 소개를 받고 상담드리게 되었습니다.
>
>8개월 된 남자아이(10kg)에 대해 몇가지 궁금증을 올립니다.
>4월 중순쯤에 세기관지염을 앓았습니다.
>그 후로 (그전에도 약간의 가래를 그릉그릉 했습니다만) 가래가 많이
>그렁그렁 하고 있습니다.
>동네 소화과에서는 그냥 가래 삭는약만 처방해 주었는데 약을 먹어도
>별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는 울때 '끼끼' 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
>가래는 될 수 있으면 빨리 낫게 하고 싶은데. 그것이 좋겠지요?
>신약을 계속 먹어야 하는지, 아직 한약은 먹지 않을 것 같고.
>
>가래가 오래 가면 폐렴이나 만성기관지염의 위험이 있다고 하는데...
>집에서 처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으면 꼭 좀 알려 주십시요
>
> 대구에서 올림.
답변 : 모세 기관지염을 앓고 난 후에 정상적으로 기관지가 회복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시간을 끌면서 치료되지 않으면 일부환자에서는 기관지 질환으로 악화되어갈 것입니다.
걱정마시고 한약을 복용할 것을 적극적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시기를 놓지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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