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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리 2002-09-17 21:38:49 | 조회 : 611
  결핵 초기 입니다.
저는 태국에 사는 사람입니다.

목부분에 덩어리가 생시고 아프더니 병원에 가보았더니 결핵이라고 합니다.

2002년 3월의 일입니다. 병원에서 준약을(한번에 12알/ 자기전 복용)

약 2주 먹었는데 부작용이 나기 시작

하더니 일주일내는 병원 신세를 져야만 했습니다. 병원에선 어떤약이 부작용이

나는지 알아야 한다고 매일 교대로(4가지)약을 먹이는데 그때는 체력이 너무

떨어져서인지 모든약이 부작용이 났습니다. 생각에 병을 고치려다 약 부작용

으로 죽을것만 같아 병원에 가지않고 한약방(조선족이 운영/전문의 아님)에

가서 사정을 얘기 하였더니 한약을 지어주어 5개월째 복용하고 있습니다.

그분의 말씀은 결핵균을 죽일수는 없고 몸을 보신하여 결핵균과 싸워 이길수

있도록 한다더군요. 커진 덩어리리는 수술로 떼어냈는데 다시 오른쪽에

엄지 손톱만한 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병원에 다시 가보았더니 결핵약을 안먹으면 죽는다고 하더군요. 물론 치료를 안하면 죽게 되겠지만 부작용 또한 살인적이라 고통속에 죽느니 체력으로 버텨 본다는것이 6개원이 지나왔습니다

병원에서 검사 결과는 폐와 혈액등 다른 곳에선 결핵균이 없고 오직 목부위의

작은 혹에 있는데 지난번 수술에서 떼어낸 혹에선 균이 발견 되지 않았고

2개월동안 배양을 하여 결핵균을 발견 할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저의 종합적인 증상 입니다.

일때문에 한국엘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데 가족은 청주에 살고 있습니다

한방으로 치료의 길이 있을까요. 9월 25일쯤 집사람이 태국에 올 계획 입니다.

방법이 있다면 알려 주십시요. 처음 몸무게가 58정도가다가 요즘은 5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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