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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영수 2002-09-29 05:36:52 | 조회 : 609
  Re: 어머니의 기침
justnow wrote:

>질의 77세 되신 어머니께서 기침이 잦으십니다. 평소에도 마른 기침을 간간히 하시는데요, 당신은 시집을 온후에야 홍역을 치럿는데 그때 찬바람을 쐰것 때문에 그렇다고 입버릇처럼 말씀 하십니다.어머니 친정쪽 동기분(이모 ,외숙)들 중에도 평소에 마른기침을 하시는 몇분계십니다. 지난여름에는 유남히도 땀을 많이 흘리셨는데요, 근래들면서 기침하는 횟수도 잦아질뿐만 아니라 가슴속(기관지?)도 근질거린다고합니다. 낮시간 보다는 밤에 기침이 잦으며, 일단 주무시다가도 기침때문에 몇차례씩 깨어나시곤 합니다. 가래가 끓지는 않는것 같읍니다. 어머님 신장은 약 158센티정도 이고 체중은60kg이며 젊으셨을때는 살집이 있는 편이었읍니다.성격은 괄괄하십니다. 식성은 채식위주로 어페류와 해조류 를 즐기며 육류는 아주 가끔씩 드십니다. 한방진료를 다시 받아보려고 합니다만 가정에서 장기적으로 마련할수 있는 민간요법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답변 : 어머님의 경우는 진찰을 우선해야 합니다. 체질을 안 연후에 그에 맞는 치료를 하면 될 것입니다. 가래도 없는 마른 기침으로 체질만 알게 된다면 치료는 용이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민간 요법은 대부분 기대하는 것 만큼 효과면에서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것도 체질을 안 이후에 맞는 식생활과 치료 약재를 선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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