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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영수 2002-12-05 12:52:47 | 조회 : 609
  Re: 만성적인 기침
최병화 wrote:

>질의 아마도 어려서부터 기관지가 약했던것 같습니다.

>가래는 심하지 않으나 기침은 지금껏 여전하고요(35세 담배 거의 피지않음)

> 특히 겨울철 고통스럽습니다. 가슴속 불쾌감에 기침하다보면

> 늘 묽은 가래를 내 뱉어야야하는 불편함과 특히

>나쁜공기를(담배, 매연) 맡을때면 심할땐 헛 구역질까지...

>늘 이러다보니 주변사람에게 미안하기도하고, 저역시

>견디기 힘드내요, 약국에서 약도 많이 먹어봤지만 그때뿐이고 더구나

>요즘 독감이후 더 심해졌답니다.

> 이러한 증세는 선생님께서 보시기엔 어떤종류의 병명인것 같고

> 혹 한방을 통한다면 완치 또는 호전 될수있나요.

>가능만하다면 이 지긋지긋한 상습 기침에서 하루빨리 해방 되고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선생님의 상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 기관지의 허약한 증상으로 그냥두면 점차적으로 만성질환으로 진행되어 악화되어 갑니다. 병명은 이런경우 만성기관지염으로 추정됩니다만 기관지확장증의 환자에게서도 말씀하신 증상의 경과를 겪고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이런 경우 전문적인 치료로 좋은 성과를 보고 있습니다.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으십시요.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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