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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영수 2003-03-24 10:55:34 | 조회 : 611
  Re: 목에 가래가..
김혜란 wrote:

>질의

>안녕하세요. 전 40대초반의 주부입니다.

>15년전에 비염으로 인해서 수술을 받았던 적이 있었는데 얼마전부터 다시 재발이 된 것 같습니다. 예전 하도 코를 많이 골고 목에 가래도 많이 끼어서 늘 답답하곤 해서 병원에 갔더니 비염이라고 수술을 하면 좀 나아질꺼라고 하셔서 수술을 했는데요 수술후에 의사선생님 말씀이 비염은 수술로도 완치가 안되고 재발할 수 있다고 하셔서 걱정했는데 아무래도 재발되었는지 몇년전부터 다시 코를 심하게 골기때문에 모임등에 참석해서 여럿이 같이 잠들게 될때는 무척이나 신경이 쓰인답니다. 그리고 코를 항상 목으로 끌어내려 가래처럼 뱉게되어서 무척 답답하구요. 코가 늘 건조해서 자주 막히는듯한 느낌도 받습니다. 다시 수술같은건 하고 싶지 않은데.. 한방으로 치유하는 방법이 있을런지요.. 또한 목에 늘 무엇인가가 걸려있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언젠가는 제가 일부러 토하려고 목에 손가락을 집어넣어 보았더니 목안쪽이 매끈하지 않고 먼가 나있는것처럼 두툴거리더군요. 양방의사선생님 말씀으론 원래 목안쪽이 그렇다는데 전 무척 답답하고 항상 목에 이물질이 걸려있는듯한 느낌에 편안치가 않습니다. 왜 그런것일까요..

>



답변 : 비염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건조하고 막히는 증상과 목에 가래가 끼고 목 안쪽이 답답하게 느껴지는 증상은 한의 치료로 개선 내지 완치까지도 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코골이는 쉽지 않습니다.

원인은 코 목 기관지의 기능적인 이상입니다. 원인을 찾아 근본 치료하면 양방 치료와는 달리 치료되리라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기능성적인 치료는 한의 치료가 우수한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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