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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영수 2003-06-16 11:08:16 | 조회 : 610
  Re: 늑막염
김기욱 wrote:

>질의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평소 환절기가 되면 기침을 했었는데 99년 3월초에 한 두주정도 수업을 하는데 평소보다 몸이 많이 피곤하고 다리가 많이 아프고, 두주정도 기침을 했습니다.

>병원에서 늑막염이라고 해서 1년동안 약물치료를 하고 병은 나았습니다.

>그런데 그 후부터 변이 나오려고 하면 항상 다리에 힘이 없고 힘이 다 빠져나가는 듯하고 기분이 많이 가라앉습니다.

>수면은 하루에 6시간 정도하는데 아침에 별로 상쾌한 기분이 안들고 다리에 힘이 빠지면서 기분이 가라앉습니다.

>장이 별로 않좋아서 설사를 자주하는 편이구요.

>1년에 한번 정도는 항상 한의원에 가는데 보통 장이나 기관지가 나쁘다고 하면서 약을 지어줍니다만 별다른 효과가 없습니다.

>특히 제가 궁금해하는 부분은 99년 늑막염을 앓은 후에 다리가 쑤시진 않는데 항상 몸이 밑으로 내려앉는 것같고 변이 나올때엔 항상 다리에 먼저 신호(몸이 내려앉는거 같고 다리에 힘이 없는 현상)가 온다는 점입니다.

>그럼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답변 : 늑막염을 앓은 후 치료는 되었지만

몸의 기능은 허약해지고 정상으로 회복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폐기능 신장 기능을 중심으로 진찰을 받아 보셔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병 후의 체질 개선을 통해서 회복되리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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