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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 용 / 보 / 기
  관리자 2001-03-23 17:19:54 | 조회 : 1534
  Re: 고칠수는 없나요.
김수현 wrote:

>기침은 별로 없는데 가슴이 답답하고 숨을 못 쉬겠고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요. 그리고 머리가 어지럽고 아파요. 또 저녁에는 답답해서 잠을 잘 수가 없어요.

>갈수록 심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나을 수는 있긴 있나요. 그리고 고통이 심하지 않게 할 수는 없나요.

>어렸을 때부터 약이란 약은 많이 먹었어요. 그런데도 낫질 않아요. 더욱 더 아파질뿐...

>어렸을 때보다 기침은 별로 안하지만 그 대신 심장있는데가 많이 아파요.그래서 거의 수업도 빠지고...

>부모님과 가족들,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미안해서 더이상 아프면 안 될 것 같은데...

>많이 힘들어요.아파도 누구에게 말할 수 없고...

>집에선 내가 아니라도 아픈 사람이 많거든요. 그래서 전 말도 못 꺼내요.

>그런데 앉아있거나 글씨 쓰는 것도 많이 힘들어요.

>병원약도 안 듣고...

>어떻하면 낫을 수 있는지 가르쳐 주실수 없나요. 아니 진통만이라도 안 느낄 순 없는 걸까요.



답변 : 네, 잘 읽었습니다. 폐의 허증으로 몸도 허약한 것으로 사료 됩니다. 흉민, 흉통으로 불리웁니다. 몸이 허약함은 정서적인 마음과 관련되어 있으며 치료도 심신의 관점에서 치료하게 됩니다. 우선 시간을 내어 진료 받으십시요. 진료 후 상세한 상담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안녕히 게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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