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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아 2003-11-12 01:35:53 | 조회 : 610
  소아 기관지 천식에 대해...
질의

안녕하세요.

7세된 남자아이 엄마입니다. 얘는 반전치태반으로 3주 일찍 태어났습니다.

태어나면서 부터 항상 가래가 그렁그렸습니다. 성장하면서 아직까지도 가래가

그렁거리지만 뱉어내지 못합니다. 1년 내내 감기를 달고 있고 4세때 아데노이드와 편도를 떼내고 중이염 수술을 2번 했습니다. 7세에 병원에서 3번째 수술을 권했지만 다행히 한의원에서 침으로 물을 없앨 수 있어 수술을 하지 않았습니다. 다니는 한의원에서는 기가 흩어져 단전으로 기를 모으는 처방약으로 한약을 먹어 머리 아프고 다리가 아픈 것은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그러나 서서히 또다시 머리가 아프고 땀을 많이 흘리며 기침이 심하며 가래가 많습니다.

제 짧은 소견으로는 3주 일찍 태어나면서 폐가 완전하게 생성되지 못한 것이라생각되며 폐기능이 좋아지면 근본적인 치료가 되어 감기를 잘 앓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다니는 한의원에서는 폐에 대한 약보다 간과 기존의 기를 단전으로 모으는 한약만 계속 권합니다.

선생님의 고견을 경청하고 싶고요, 자생단이 소아에게도 적용할 수 있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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