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 wrote:
>질의
>안녕하세요.
>7세된 남자아이 엄마입니다. 얘는 반전치태반으로 3주 일찍 태어났습니다.
>태어나면서 부터 항상 가래가 그렁그렸습니다. 성장하면서 아직까지도 가래가
>그렁거리지만 뱉어내지 못합니다. 1년 내내 감기를 달고 있고 4세때 아데노이드와 편도를 떼내고 중이염 수술을 2번 했습니다. 7세에 병원에서 3번째 수술을 권했지만 다행히 한의원에서 침으로 물을 없앨 수 있어 수술을 하지 않았습니다. 다니는 한의원에서는 기가 흩어져 단전으로 기를 모으는 처방약으로 한약을 먹어 머리 아프고 다리가 아픈 것은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그러나 서서히 또다시 머리가 아프고 땀을 많이 흘리며 기침이 심하며 가래가 많습니다.
>제 짧은 소견으로는 3주 일찍 태어나면서 폐가 완전하게 생성되지 못한 것이라생각되며 폐기능이 좋아지면 근본적인 치료가 되어 감기를 잘 앓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다니는 한의원에서는 폐에 대한 약보다 간과 기존의 기를 단전으로 모으는 한약만 계속 권합니다.
>선생님의 고견을 경청하고 싶고요, 자생단이 소아에게도 적용할 수 있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 체질에 따른 폐 기관지의 기능 향상은
아드님에게도 좋은 치료법이라고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3주일찍 태어났지만 폐에 상처만 없었다면
기능적인 문제이므로 자생단등의 한약으로
호흡기를 튼튼하게 해주면 천식도 사라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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