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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2001-04-08 17:13:51 | 조회 : 1396
  Re: 다리가 부워요
나용수 wrote:

>질의

>안녕하세요

>저는 1998년 직장암수술을 받은 남성입니다 작년부터 인파선에 전위가 되어

>사타구니부터 빨가락 전까지 심하게 부워서 취침, 보행등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읍니다 금년초 사타구니 옆 인파선 제거 수술을 하였읍니다.

>치료가 될수 있는지요, 혹은 부워있는것을 줄일수 있는지요

>도와주십시요



답변 : 네, 잘 읽었습니다. 직장암으로 인한 임파선 전위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결국 항암 치료 입니다. 임파선 제거 수술은 항암치료의 적극적인 방법으로서 암부위를 제거한 것 입니다. 그러나 혹 또 다른 곳에 전위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항암제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은 암세포를 죽일 수 있는 약품을 말 합니다. 이러한 항암제는 암세포에 대한 살세포 기능은 있지만 암세포 아닌 다른 세포들도 죽임으로서 부작용을 초래하게 됩니다. 그리고 암은 그 사람의 영양분을 빼앗아 결국 바짝 마르게 됩니다.

이렇게 되어 한약물에 관심을 기울인 바 모든 한약물중 어느 것도 살세포능은 없음이 밝혀졌습니다.따라서 살세포의 작용은 없지만 암세포에 대해 제어능력이 있고 더 나아가서는 살이 마르지 않고 면역력을 도와 오래살게하면 이러한 약제도 항암제라고 정의내렸습니다. 시중에서 항암제라하며 유행을 타는 한약제가 모두 살세포능이 있는 것이 아니고 인체내의 자연적인 저항력 즉 면역력을 키우는 약물들 입니다. 그중에서 아닌 것으로 나중에 판명이 되는 것이 대부분인 실정 입니다. 한의과 대학원에서도 항암효과가 있는 처방에 대한 논문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중 입니다.

따라서 질의하신 치료에 답변은 체내 저항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한 것이 되겠습니다. 우선 항암제로 처방구성된 한약물, 그리고 뜸이 되겠습니다. 한약물과 뜸으로 몸의 원기를 돋우어 면역과 암에대한 제어력을 키우고 더나아가서 오래도록 건강을 유지하는 것 입니다. 예전에 극작가 오혜령이라는 분이 유방암이 전이된 것에 수술하지 않고 뜸치료를 시행한 결과 암을 제어하여 유방암을 이겨낸 것을 신문에 연재 기고한 것을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를 통해 다리가 부은 것은 치료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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