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정 wrote:
>안녕하세요?
>더운데 고생 많으시죠 문의 드릴께 있어요...
>선생님께서는 자주 접하는 흔한 증상이겠지만 저는 많이 걱정이 되어서요..
>꼭 답변 좀 부탁 드릴께요...
>
>오빠가 (29살) 한 일주일 전부터 숨이 끝까지 안쉬어진대요.
>저번주 그러니까 6월 12일 토요일에 술을 좀 많이 마셨는데 그러고 나서 그 다음날 부터 갑자기 가슴이 많이 답답하다고 숨쉬고 할때마다 가슴을 치거나 휴우~~하고 한숨을 내쉬어요.
>담배는 피운지 8년 정도 되었구요 하루에 반갑 정도 피우구요...
>평소에 코가 좀 민감하고 알러지성 비염도 있어요...
>코를 세게 잡거나 하면 기침하고 난리가 난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가슴 엑스레이랑 폐기능 검사, 혈액 검사를 해봤는데
>다 정상이고 혈액검사상에서 호염기성 백혈구가 약간 증가 되어있다는데
>이건 알레르기 때문인듯 하고 그외엔 다 이상 없대요..
>스트레스성으로 기관지가 좁혀져 있다고 했대요.
>다른 특별한 말은 없고 금연을 권했다고해서
>그날로 당장 담배를 끊었어요.
>그러니까 오늘로써 금연한지 4일째 되는군요.
>그런데도 특별히 증상에 변화가 없다고 많이 답답해 해요...
>가슴 답답한 증상 때문에 특별히 금단 현상을 느끼지도 못하겠다는데..
>평소에는 아주 활발하고 잘 웃고 씩씩한 성격이거든요 근데 최근에
>제가 느끼기엔 만사를 귀찮아 하고 힘이 빠져서 평소 활발한 성격답지 않고 딴사람같아요...
>사람을 상대하는 일을 하니까 스트레스를 안받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냥 이렇게 가만히 있는 것 외엔 방법이 없는 건가요?
>도움이 될 음식이라든지 제가 해 줄수 있는 다른 방법 없을까요?
>증상이 지속되면 천식으로 갈 수도 있다는데 많이 걱정이 됩니다.
>
>선생님의 조언 꼭 좀 부탁드립니다.
답변 : 호흡기가 병은 아니지만 약해진 것입니다.
호흡기가 약해진 이유는 무리해서 몸이 허약해졌거나
생각등의 정신적인 에너지 소모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도움이 될 음식보다
한약을 맞게 복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으로 쉽게 치료됩니다.
시간을 내시어 진료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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