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
저는 29세의 직장인 입니다.
제가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선생님이 앞에서 적어주신 내용들을
보니까 저도 기관지 확장증인 것 같습니다.
올해 초 겨울에 감기가 걸린후 기침이 멈추지 않아 너무 답답했습니다.
중요한 회의가 많은데 한 문장을 채 말하기도 전에 기침이 나고,
기침을 참으려고 하면 말 소리가 점점 작아지다가 너무 답답해
어쩔 수 없이 다시 기침을 하고 맙니다.
혹시 습관성이 아닐까 생각도 해보지만 그건 분명이 아닌 것 같습니다.
다음과 같이 진료를 했는데 효과 없어 찾아뵐려고 합니다.
3월 : 동네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고 세균 검사도 했는데 별 이상 없음.
4월 : 다시 한번 병원 찾아 진료했지만 이상 없음.
6월 : 고대병원(엑스레이, 폐기능 검사, 천식 유발 검사) 이상 없음.
-> 6월엔 기침을 좀 덜 했음.
7월 : 한의원에서 한약을 지어 먹음.(15일 복용)
그런데 지금껏 별 효과가 없습니다.
제 인생이 달린 문제입니다. 내일 찾아뵙고 진료를 받고싶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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