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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희 2004-09-20 13:12:54 | 조회 : 609
  비염, 천식, 중이염,기력이 없음
원장님. 안녕하세요.

저의 어머니가 1달사이에 살이 갑자기 빠져서 이모가 서울에 있는 저에게 엄마를 입원을 시켜야겠다고 전화를 하셨습니다.

사실 전부터 비염이 있으셨고 기침을 달고 사셨습니다. 그리고 냄새를 전혀 못느끼세요.

병원을 가시라고 해도 겁이 나서 못가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너무 안좋으셔서 병원에 갔더니 천식이라고 하더군요.

지금은 기도확장제를 투여해야되고 약도 드셔야 생활이 가능하세요.

그리고 기침때문인지 중이염에 걸리셨다고 양쪽 귀를 1~2달전에 치료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밥도 잘 못드시는 것같아요. 밥을 드시면 설사를 하시고 배가 아프시다고 저녁식사를 생식으로 대신 하십니다.

기력도 세해서 무거운 것도 못드십니다.

연세는 52세입니다.

어린이 옷가게를 하시는데...먼지가 많아서 더 심해지시는 것같아요.

숙모는 엄마가 기력이 없어서 양약보다는 한방병원에서 치료를 하는 것이 낫다고 하십니다....

진주에 있는 경상대학병원에서 종합건진, 페정밀건진, 중에 검사를 먼저 하고 치료를 하려합니다.

원장님 어떤 건진을 받아야할지 그리고 엄마가 나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좋을 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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