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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숙 2004-10-04 07:10:18 | 조회 : 609
  완치를 희망하며
질의

42세의 남편인데, 어렸을 때 백일해를 앓았고, 그것이 지금의 기관지확장증으로 발전되었다고 합니다. 약 40여년 넘게 고생한 것 같아요. 대학병원에서 장애1급을 받았고요....청소년기에 결핵을 앓았으나 보건소 약 먹고 치료됐으며, 엑스레이상 폐 3/1 정도는 기능이 상실된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까지는 그래도 일년에 한 차례 정도 아팠는데, 2004년에 와서는 벌써 네 번째 입니다. 체중이 많이 감소됐고, 힘들어하고 있어요. 평소 같으면 모로 누워서 가래를 뱉으면 곧바로 한 컵씩 뱉었는데(하루에 세 차례 정도를 그렇게 하고, 운전이나 외부에 있을 때는 수시로 뱉어냄), 지금은 칼로 찌르는 통증이 느껴지고, 그래서 가래를 한 번에 한 모금씩 뱉어내고 있어요. 아내로서 어떻게 해야 될지. 지금까지는 돈도 없고, 해서 그냥 방치한 상태인데...은행을 끓여먹거나 배즙이나 생식을 먹는 정도입니다.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수분섭취를 많이 해야되고 해서 물을 많이 마시고 있는데, 건강진단으로는 위하수가 되어 있습니다. 도움말씀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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