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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2001-04-16 08:05:32 | 조회 : 1319
  Re: 성명론과 사단론의 질문
김의상 wrote:

>질의

>~ 안녕하십니까, 교수님...김의상입니다.

> 공부하면서 궁금한게 있었는데. 사단론에서 폐비간신을 연결하는

> 마음이 이것들의 대소를 결정한다고 했는데, 태양인의 경우 "애성노정"

> 이라고 하셨는데 (즉, 애심이 폐를 크게하고 노심이 간을 작게 한다는

> 뜻으로 아는데) 일반적으로 생각해 볼때 애심(슬퍼하는 마음)이 어떻게

> 오히려 폐의 기능을 더 좋게 하느지 이해가 안갑니다.

> 그리고 성명론에서 사상체질을 분석할 때, 폐비간신의 대소에 따라

> 즉, 태양인, 태음인은 폐,간의 대소에 따라, 그리고 소양인, 소음인은 비,신

> 의 대소에 따라 체질을 분리하는데 그러면, 태양인이나 태음인의 경우는

> 비와 신의 기능은 어떻게 적용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 이밖에도 많은 것들이 궁금합니다. 우선 이것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시

> 면 감사하겠습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셨는지요? 꾸~벅 ^^ 안녕히계십시요

>



답변 : 일반적으로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애심의 작용입니다. 애심은 기의 승강측면에서 상승하는 것 입니다. 그런데 하강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폐비간신을 상하개념에서 보면 애심은 폐부위로 기의 상승을 초래하게 됩니다.

또 기라는 것은 정신이 실린 에너지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즉 심신의 관점에서 심신일체로서 심도 기이고 신도 기입니다. 기의 관점에서 애심은 폐비간신의 몸에서 상승작용하므로 페부위로 기가 몰려들므로 폐대하게 되는 것으로 설명한 것 입니다.



태양인이 페대간소하다함은 요약하여 말한 것 입니다. 폐비간신의 대소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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