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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영수 2004-10-12 23:29:43 | 조회 : 658
  Re: 기관지 확장증
박종로 wrote:

>천식 판정을 받은지 3년 8개월이 됐구요 작년까지는 3,4개월에 한번씩 응급실에 실려가다 작년 10월부터는 한달에 한번씩 응급실로 실려가 입원을 해오다 올해 6월에 폐렴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았고 8월에 페에 이상이 생겨 또 입원치로를 받았는데 5일전부터 또 그 증세가 나타나 병원에 가니 폐렴증세가 반복되는것을 보아 기관지확장증인것으로 보인다면 약을 일주일치 처방을 해주셨읍니다. 차도가 없으면 다시 오라고 했는데 이틀동안 약을 먹었는데도 아무런 차도가 없어 병원에 다시 가봐야 합니다. 양약은 아무리 먹어도 나아지지도 않고 정기적으로 병원신세를 지니 사는게 괴롭습니다. 한약과 침으로 고칠수도 있다고 하는데 저의 경우도 가능할까요? 수시로 오는 호흡곤란과 폐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아예 움직이는 것조차 힘드니 이렇게 살아가야 하는지 눈 앞이 캄캄합니다.전신도 항상 피로하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 기관지확장증은 ct mri 등 조영술로 확진 됩니다.

진단 결과 기관지확장증이라면 천식과 겸해 있는 것입니다.

그런 경우라면 천식과 기관지확장증을 동시에 치료해줘야 합니다.

한약으로 고칠 수도 있는데 한방병리적인 원인에 따라

진료하면 호전되어갈 것이지만 완치 여부는 치료 과정중에서 밝혀질 것입니다.

우선 한의 치료를 받으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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