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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영수 2004-12-13 18:17:19 | 조회 : 709
  Re: 기관지 확장증
김명자 wrote:

>저는 42세에 8살 4살을 둔 주부입니다. 올 1월쯤 위가 너무 아파서 종합병원에 갔더니 위궤양이라는 진단과 함께 기관지 확장증(폐기능검사로는 41%만 숨을 쉰대요)과 신장에 물혹이 있다고 합니다. 위궤양이 심해서 위궤양 약만 복용하고 있는데 폐와 약을 같이 먹으면 약효가 없다고 해서 폐약은 먹지않고 있습니다. 겨울이 되니까 감기몸살 걸리는게 일쑤고 이제는 몸이 너무 지쳐서 한의원을 찾아가서 감기약과 폐와 위에 대한 약을 지었습니다. 같이 먹어도 되는지요. 저는 가래를 수시로 뱉어야 숨을 쉴수가 있습니다. 세번째 아이도 있었는데 숨을 쉴수가 없어서 인공수술했어요. 기관지확장증이라는 증세를 알기도 전이었기 때문에 너무 속상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너무너무 괴로워요. 감기 때문에 숨을 쉬기가 쉽지 않고 기침도 많이 해요. 찾아가기 전에 위궤양이 심하면 위암으로 갈수도 있다고 해서(할머니, 엄마가 위암, 신장암으로 돌아가셨기 때문에 아빠는 간교량증이라고 어릴때 들었거든요) 어떤 것부터 고쳐야 되는지 알고 싶어요



답변 : 지으신 한약은 처방낸 한의원 원장 선생님께 질의 해주십시요.

위궤양이 심하면 우선 위궤양부터 치료해야 합니다.

그러나 위궤양과 기관지확장증은 상호 관련된 체계이므로

진찰 후에 상세한 상담 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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