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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2001-04-24 07:46:46 | 조회 : 1244
  Re: 만성기관지염으로부터 해방을 꿈구며
박관용 wrote:

>질의

> 안녕하십니까?

> 만성기관지염으로 수 년 째 고생해온 50세된 남자입니다. 그간 신약치료를 했으나 제3세대 항생제까지 복용해도 약효가 전혀 먹혀들지를 않습니다. 병이 악화되면 온 몸이 뒤틀리도록 욱신거리면서 치아노제 현상이 옵니다. 그럴 땐 하는 수 없이 인근 의원에 가서 항생제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그러면 이틀 정도는 그런대로 지냅니다. 악화되면 노란 담이 나오고 담에서는 고린내 같은 냄새가 납니다. 담이 채이면 천식이 오고 억지로 기침을 해서 뱉아내면 숨쉬기가 조금 수월해집니다.

> 저 같은 경우 해결책이 있나요?

> 고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 말씀하신 증상은 만성 기관지염으로 나타내는 증상입니다. 이런 경우에도 한의치료가 효과적임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자율적으로 수행해 나가는 기관지의 기능이 오래도록 약화된 상황에서 기관지의 원기를 회복시키지 못함으로써 치료가 쉽지 않은 것 입니다. 허약해진 기관지와 폐의 정기를 회복시킴으로서 만성기관지염에서 해방될 것이라고 사료 됩니다. 시간을 내어 진료 받으십시요.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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