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창 wrote:
>질의
>원장님 안녕하십니까
>답답한 마음에 인터넷으로 기관지 확장증에 대하여 검색을 하다가 유진한의원 홈페이지를 보고 너무 반가워 이렇게 상담드립니다.
>저의 아버지는 기관지 확장증으로 투병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병원에서는 근치를 할려면 폐를 잘라내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의 입장에서는 아버지가 74년도에 담낭 제거수술을 하셨고, 2001년도에는 간내 담석증으로 인해 간을 잘라내는 수술을 하신 상황이며, 나이가 74세로 수술을 하시면 너무 어려워 질 것 같아 현재 망설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의 아버지의 자세한 증상은
>오른쪽 폐 하부 기관지에 생긴 주머니에 생겨 가래, 농, 피등이 고여 염증이 발생하면 열이 나고 한축이 나고 합니다. 그럴때 마다 종합병원에 입원치료를 하곤 했답니다.
>그러던 중 어제(2005. 1. 24) 아침에는 기침을 하다가 종이컵 2컵 정도량의 피를 토했습니다.
>그래서 급히 응급실로 가서 현재 입원한 상태이나 가래를 뱉을 때마다 피 덩어리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담당의사 얘기로는 주머니가 더 커지고 현재 주머니에 피가 많이 고여 있다고 하네요
>이런 경우도 한방으로 치료가 가능한지요
>가능하다면 어느 정도까지 가능한지요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
주머니 없는 기관지확장증은 본원에서 잘 치료되고 호전되며
일부는 근본치료까지 가능한 질환입니다.
그러나 주머니가 선천적인 것이면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수술을 권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머니가 선천적이건 후천적이건
기관지에 주머니가 생겨난 기관지확장증이라면
본원에서도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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