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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영수 2005-04-08 18:40:07 | 조회 : 675
  Re: 기관지확장증...
박윤희 wrote:

>저희 친정엄마가 기관지확장증으로 7-8년(?) 고생을 하십니다.

>각혈을 하시는데......... 가끔씩 각혈을 많이 하셔서 병원응급실에 가서

>지혈제를 맞고 그러셨습니다.

>그러다가 2001년 여름에 각혈을 너무 많이 하셔서 삼성의료원 응급실을 갔는데 폐쪽에 피가 고이고 안좋아서 한쪽폐를 1/5정도 잘라내는 수술을 하셨습니다. 수술 하신후에 지금까지 좀 괜찮으시다가 가끔씩 각혈을 약간 하시긴 하셨지만....최근에 각혈을 심하게 하셔서 응급실에 가셔서 지혈제를 맞고

>입원을 3-4일 하시다가 집에 오셨습니다.

>오신후에 기운이 너무 없고 피도 약간씩 계속 넘어오고

>병원에서는 계속 그렇게 각혈을 많이하게 되면 한쪽폐를 절단하는 수술을 하자고 합니다...그래서 지금은 상황을 보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은 심하게 각혈하고 응급실 갓다온지 3주정도 지난 상태이며

>현재는 각혈은 하지 않고 몸에 기운이 너무 없어서 집에서 누워 계시는 중입니다. 선생님 저희 친정엄마 수술하지 않고 치료 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여?

>더이상 각혈을 심하게 하지 않으면 수술하지 않아도 된다 하는데...

>각혈안할수 있는 치료 방법이 없는지여...?

>그리고 저희 시아버지가 잉어를 잡아 오셔서 시어머니께서 잉어를 고았습니다

>제가 임신중이라서 저 먹으라고 잉어를 푹 고아서 잉어즙(?)같이 만들어서 1.5리터 큰통에 3통이나 가져오셨던데....친정엄마 드셔도 될런지여..?

>하두 기운이 없고 몸이 쳐진다고 해서 드셔서 괜찮으면 친정엄마 갖다 드릴려고여.....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여...

>자세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 기관지확장증은 우선 진찰을 하고 진단이 나온 후에

꼭 맞는 식생활과 섭생을 해주어야 합니다.

각혈도 정신적인 문제 그리고 섭생과 식생활과도 관련 됩니다.

잉어도 맞아야 하느느데 우선 진찰을 받으시라고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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