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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영수 2005-08-04 18:59:49 | 조회 : 1006
  Re: 기관지 확장증등 폐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사유?
홍연선 wrote:

>질의 좀 엉뚱한 질문인데요

>

>기관지 확장증 등 이러한 폐질환을 전문으로 표방하는

>한의원 및 일반 양방 병원도 없는 것 같은데...

>

>특히 완치가 어렵다는 기관지 확장증에 대하여 자신있게

>접근하시는 것을 보면 어떠한 소신 및 계기가 있으셨을 것 같습니다

>

>혹시 소개하여 주시는 것이 가능한지요...



답변 : 네, 말씀 드리겠습니다.

한의원을 열고 진료를 한지 10 여년이 지났을 때

기관지염을 치료 받으신 분의 소개로

내원하신 기관지확장증 환자를 치료 했었습니다.

20 여년을 앓고 계셨는데 본원의 치료를 받고 완치 되었습니다.

그 때 기관지확장증은 치료하기 어려운 질환으로 불치 질환이었지요.

그런데 기관지확장증은

양방에서는 응급치료만 있지 근본 치료법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요.



이후 한약으로 치료한 본원의 임상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관지확장증으로 본원의 치료를 받은 환자가

기관지확장증으로 진단한 병원 의사의 검진을 다시 받아보면

CT 진단 상으로 기관지확장 부위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즉 먼저 진단한 사진과 비교해서 보면

환 부위가 검게 변해 있슴을 알게 된 것입니다.

불치라고 진단된 기관지의 기질 자체가 호전되어

기관지확장증에서 벗어나 있는 것입니다.

양방 치료가 아니고 한의 치료의 결과 입니다.

그런데도 기관지확장증으로 진단 받은 많은 환자에게는

치료가 어렵다는 말과 함께 환자에게 실망을 주고

치료 시기를 놓치고 병이 확산되고 심해지는 실정입니다.

그렇다고 본원에서 100 % 치료하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본원에서 치료를 받고 양방에서 완치로 확인된 기관지확장증의 경우를 보면

빠른 것은 치료기간이 한달 반에서, 늦은 경우는 일년 반 정도 입니다.

따라서 양의학으로는 불치지만

한방으로는 기관자확장증이 치료된다는 사실을 알려서

환자 분 들이 한방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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