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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영수 2007-02-26 08:32:26 | 조회 : 1369
  Re: 기관지가 안좋으신 엄마
안주영 wrote:

>안녕하세요

>답글 달렸나 보러왔다가 바로 다시 올려요~

>

>다름이 아니라

>

>저희 엄마가 기침을 너무 심하게 하셔서

>잠도 못주무시거든요

>

>제가 무슨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서 인터넷 검색하다가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

>엄마나이는 지금 59세시구요

>젊으셨을때 결핵을 앓으신적이 있으시데요

>

>이렇게 기침을 하기 시작하신게 10년이 된것 같다고 그러시고

>환절기나 날씨가 조금만 추워져도

>밤에 기침을 심하게 하세요

>기침하시다가 피도 울컥 올라오신데요

>지금은 기침을 너무 마니 하셔서 왼쪽 갈비뼈 있는데가 쑤신데요

>

>기침 하실때마다 병원가서 시티촬영도 해보시고(별이상이없다고 한데요) 약도 드시는데 전혀 낳지를 않으시네요

>

>오늘아침에도 엄마는 폐때문에 오래 살지 못하겠다는둥..

>이런 속상한 말만 하세요

>

>

>도와주세요

>이런병은 완치가 안된다고그러는데..

>답글 꼭 달아주세요



답변 : 폐결핵을 앓으셔서 폐의 결핵이 지나간 환부위는 석회화 되어 있습니다.

석회화 되어 있는 부위 주변 기관지 조직은 그래도 조금 악영향을 받으리라고 봅니다.

따라서 CT 상으로도 이상이 없다면

기관지확장증의 전단계에서 기침에 의한 객혈로 볼 수 있습니다.

기능적인 이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한방 치료로 효과를 보실 수 있으니 한방치료를 받으시라고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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