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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2001-08-21 18:25:12 | 조회 : 978
  Re: 폐에 물이 찼습니다.
전지현 wrote:

>질의

>

>저는 얼마전 출산을한 25세의 주부입니다. 임신 전에도 폐부위가 점크기로

>쑤셔서 호흡하기가 힘들었었는데, 임신을 한 후에는 면크기로 확대되서

>마치 담들린것처럼 가슴이 아파 밭은 숨을 쉬곤 했었습니다. 출산 후에,

>갑자기 발열이 심하고 기침이 심해서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었더니 왼쪽폐에

>물이 차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아이가 너무 어리고 모유 수유중이라 치료를 망설이고 있는데요, 한방의학으로

>치료가 가능한지요...



답변 : 물이 차 있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단순히 물인 경우, 혈(피)인 경우, 농인 경우등 모두 치료가 용이하지 않습니다.

한의 치료로 세포조직의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폐의 부종은 호전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발열이 심하면 우려되므로 한방과 양방치료를 겸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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