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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2001-08-27 18:06:33 | 조회 : 897
  Re: 상담을 부탁드립니다.
이윤재 wrote:

>질의저는 48세된 결혼한 남성입니다.몇가지 상담을 하고자 글을 드립니다.

>

>상담 1. 95년 6월에 입안에서 2-3일간 냄새가 심하게 나면서 하얀 백태가

>끼었습니다. 기운도 없었습니다. 이병원 저병원 다니면서 검사를 하였지만 이상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종합검진도 많이 받았습니다. 4년전부터는 한의원 으로 찾아가서 진찰을 받았습니다.

>기의 순환이 안되서 그렇다(수승화강에 문제가 있다), 음어가뜬다 등등

>많은 얘기를 듣고 한약을 몇개월이나 먹었습니다.(청심연자음, 청심연자탕,청화보음탕, 귀비탕가감 등에다 혀의 백태에 관한 약재를 넣었답니다,) 그러나 차도가 없었습니다. 기운은 조금 돌아왔습니다. 그러더니 작년부터는 양볼 안쪽으로 때로는 꽈리모양으로되기도하고 입안에서 모래씹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혀에 힘도없어지고 어떤때는 이빨로 혀를 대면 혀가 아파요.

>

>상담 2. 작년부터 입술이 마르고, 손과 발이 겉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속으로 떨려요 심장과 당뇨검사도 받았지만 이상이 없데요. 서로 언쟁을 하다든가 하면 더욱 심해 지지요. 그리고 요즘은 교회에서 큰 소리로 기도만 해도(통성기도) 성대가 부어 아파요. 소리내는 기도도 못하겠어요,

>선생님 왜그럴까요 한의원에서는 신장이 안좋다는 얘기는 들었어요. 한의원에서 전기적으로 검사하는 것에 의하면 모든 부분이 다 약하게 나온데요,

>선생님 도와 주시면 감사하겠씁니다.

>

>

>상담 3. 선생님 참고로 저는 15살때부터 작년까지 밤에 자면 꿈속에서 일주일에 1-2번 몽정을 해왔습니다. 그러더니 몇년전 부터는 몽정을 하면 몸이 굳어지는 것 같고, 머리가 무척 아팠어요. 가슴 명치부분 뒷쪽의 등부분이 멍든것 처럼 아파 잘때 골프공 같은 것으로 누르면서 풀곤하였습니다. 또한 젊어서 부터 양쪽 다리 안쪽의 대나무 같은 뼈가 있는 곳의 아랬쪽(정확하게 복숭아뼈에서 부터 가운데 손가락 만큼 윗부분입니다)의 근육부분과 뼈가 닿는 부분이 누르면 무척아프고 보통때에도 발빠닥에서는 열이 나요. 이는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몽정을 많이해서 그런것 같아요. 선생님 남자가 사정을 많이하면 나이들어 풍이오든가 나쁘다고 하던데 저의 건강을 지금 부터라도 지킬수 있는방법이 없겠습니까 선생님 도와 주세요.

>

>감사합니다.





답변 : 주신글 잘 읽었습니다. 열이 있으며 허약하다는 것은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원인이 무었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원인은 증상을 보고 알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직접 진찰해 보아야 알 수 있습니다. 시간을 내어 진찰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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