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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2001-09-19 12:39:26 | 조회 : 833
  Re: 폐결핵을 앓았습니다.
김호준 wrote:

>원장님 반갑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7년 전에 폐결핵을 앓았습니다. 말기까지 갔습니다. 그 후 기관지가 약해졌다고 담당의사선생님께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직업상 목을 늘 사용해야 합니다. 요즘은 보충수업 관계로 하루 수업이 5-6시간 됩니다. 늘 목이 답답함을 느낍니다. 제가 여쭐 것은 그런 목을 관리하는 것과 그리고 제 몸에 적당한 음식 종류입니다.

>매일 환자 진료하시느라 바브신 와중에도 이렇게 사이트를 개설하신 선생님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 질문 올립니다.



답변 : 목을 많이 쓰는 직업이라서 더더욱 영향을 받게 됩니다. 기관지 폐를 잘관리하고 몸의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하셔야 합니다. 늘 목이 답답한 것은 목의 기능 이상입니다. 맞는 한약을 복용해두는 것이 오래도록 호흡기를 유지관리 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평상시 관리는 몸관리 못지 않게 마음의 평화가 중요합니다. 의욕은 갖되 과욕은 금물입니다. 적당한 음식은 체질 검진을 받으셔야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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