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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2001-09-27 10:13:16 | 조회 : 791
  Re: 일시적인 호흡곤란에 대해...
김미영 wrote:

>질의

>안녕하세요?

>남편이 2년여에 걸쳐 세 차례나 응급실 신세를 지게 되었어요.

>두 번은 보증건 때문에 신경을 많이 쓰던 상황이었고, 최근엔 그다지 신경쓸 일이 없었던 걸로 보이는데, 호흡곤란으로 병원을 찾으면 늘 스트레스 때문이란 답변만 듣고 오게 됩니다.

>평소 식욕이 왕성하고, 흡연도 하지 않으며, 신장 173cm에 74kg의 체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신경쓸 일이 있을땐 식사를 잘 못합니다.

>왜 반복적으로 호흡곤란이 오는건지 ...

>잠깐 응급처치를 하고나면 평소와 같이 건강해 보이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 : 첫째, 평소 호흡기가 약한 사람은 정신적인 에너지 소모를 많이 하면 체력이 떨어지게 되어 호흡곤란으로 이어 집니다.

둘째, 신경쓴 것이 폐 기관지를 직접적으로 약화시킨 것 입니다. 풀거나 발산하지 못하고 인내하면서 잘하려고 애를 쓰는 경우 폐의 기운이 인체 안으로 몰리면서 호흡곤란이 오는 것 입니다.

그러나 두 경우 모두 폐 기관지의 기능이 약한 상태 입니다. 예방겸 기능 강화치료를 받으셔야 될 상황이라고 사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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