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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 용 / 보 / 기
  관리자 2001-06-06 18:35:32 | 조회 : 997
  Re: 저희 어머니께서
김수희 wrote:

>질의

>

>안녕하세요. 선생님..

>

>저희 어머니께서 아프셔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여기에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

>침을 뱉으면 투명한액체가 목구멍에서 넘어온다고 하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

>그 증상은 더욱 심해지구요..냄새가 난다거나 그런건 없는데요 항상 목에

>

>뭔가가 있는듯 기침도 자주 하시구. 생활하시는데 많이 불편하신가봐요.

>

>혹시 한약을 먹으면 나으려는지요.. 선생님.

>

>6~7년전부터 계속 그러셨는데 .. 고질병이라 쉽게 고칠수는 있는지요..

>

>점점 나이가 드시니깐 아프신곳이 많아져 엄마를 보기가 안쓰럽습니다.

>

>선생님의 좋은 답변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답변 : 만성 기관지염으로 한의에서는 매핵이라고 합니다. 가래가 항시 들러붙어 있고 심하면 어머님처럼 투명한 액체가 넘어 옵니다. 정신적인 과로와 기관지 인후부의 기능저하가 원인 입니다. 치료 가능한 것으로 사료 됩니다. 시간을 내어 진료를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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