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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숙 2001-06-12 12:06:33 | 조회 : 919
  기관지염에 대해서~
질의



수고하십니다. 기관지염의 정보를 찾다가

들렀는데... 참고할게 많더군요...



다름이 아니고...



제 남편이 일주일전 에어콘을 세게 틀고 자더니(이것이 원인인것 같습니다.)

이튼날 아침에 심한 기침과 가래를 뱉으며 괴로와 해서

병원에 갔더니 기관지염이라며 "용각산"을 먹으라고

처방해주셨다구 합니다.



며칠이 지나도 호전되는것 같지는 않고

새벽에 숨이막힌다면서 잠을 못자고 계속 기침을 하고

가래를 뱉아내는데...

혹시 만성이 될까봐 걱정이되구요..



무엇보다... 숨이막혀 새벽마다 잠을 설치는 것을 보면

무척 가슴이 아픔니다.

그리고 자꾸 숨이 막힌다구 하니... 걱정이 많이 됩니다.





제 남편의 나이는 39이구요...

체격은 보통입니다. 현재 비염(냄새를 못맡을 정도)으로 치료받는 중입니다.

술은 거의 마시지 않지만 담배는 피웁니다.

약 한달전부터 수영을 배우고 있습니다.

주로 새벽에 숨이차다며 기침을 심하게 하며 가래를 뱉습니다.

밤에는 거의 괜찮구요



기침할때는 열은 나지 않는데...

괴롭고 힘든지 이마에서 땀이 났습니다.

담배를 끊으라고 몇번씩 권유를 하고 남편도 끊고 싶지만

맘대로 잘 안되나 보더군요..



만약 만성이나.. 뭐 폐쇄성기관지염(?)으로 될까 정말 걱정됩니다.

무엇보다 숨막히는 증세는 없어졌으면 좋겠는데....

제 남편의 증상에 맞는 치료법에는 어떤것이 있는지요?



그리고, 여기 기관지염에 대한 자료중에 민간요법(대체의학)중에서

몇가지를 써보고 싶은데..



제 남편의 경우에 해당하는 것을 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오미자와 도라지등은 말린것을 써야하는지 그런것도

좀 자세하게 가르쳐 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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