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숙 wrote:
>질의
>
>수고하십니다. 기관지염의 정보를 찾다가
>들렀는데... 참고할게 많더군요...
>
>다름이 아니고...
>
>제 남편이 일주일전 에어콘을 세게 틀고 자더니(이것이 원인인것 같습니다.)
>이튼날 아침에 심한 기침과 가래를 뱉으며 괴로와 해서
>병원에 갔더니 기관지염이라며 "용각산"을 먹으라고
>처방해주셨다구 합니다.
>
>며칠이 지나도 호전되는것 같지는 않고
>새벽에 숨이막힌다면서 잠을 못자고 계속 기침을 하고
>가래를 뱉아내는데...
>혹시 만성이 될까봐 걱정이되구요..
>
>무엇보다... 숨이막혀 새벽마다 잠을 설치는 것을 보면
>무척 가슴이 아픔니다.
>그리고 자꾸 숨이 막힌다구 하니... 걱정이 많이 됩니다.
>
>
>제 남편의 나이는 39이구요...
>체격은 보통입니다. 현재 비염(냄새를 못맡을 정도)으로 치료받는 중입니다.
>술은 거의 마시지 않지만 담배는 피웁니다.
>약 한달전부터 수영을 배우고 있습니다.
>주로 새벽에 숨이차다며 기침을 심하게 하며 가래를 뱉습니다.
>밤에는 거의 괜찮구요
>
>기침할때는 열은 나지 않는데...
>괴롭고 힘든지 이마에서 땀이 났습니다.
>담배를 끊으라고 몇번씩 권유를 하고 남편도 끊고 싶지만
>맘대로 잘 안되나 보더군요..
>
>만약 만성이나.. 뭐 폐쇄성기관지염(?)으로 될까 정말 걱정됩니다.
>무엇보다 숨막히는 증세는 없어졌으면 좋겠는데....
>제 남편의 증상에 맞는 치료법에는 어떤것이 있는지요?
>
>그리고, 여기 기관지염에 대한 자료중에 민간요법(대체의학)중에서
>몇가지를 써보고 싶은데..
>
>제 남편의 경우에 해당하는 것을 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오미자와 도라지등은 말린것을 써야하는지 그런것도
>좀 자세하게 가르쳐 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답변 : 새벽에 숨이 막히는 증상은 심한 것 입니다. 오미자와 도라지가 도움은 되지만 이것을 복용하여 치유되었다는 얘기는 듯지 못했습니다. 평상시 복용하는 것은 말린 것을 사용합니다. 그러지 마시고 쉽게 치료되는 한약복용을 권해 드립니다. 시간을 내어 진료를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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