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창 wrote:
>질의: 2000.9.16일 오전10:35분에 저의 첫 아기가 탄생했습니다
>
> 태어나자 마자 자가호흡이 곤란하여 다른병원에 입원해 있습니다
>
> 그 병원에서는 결과를 지켜보자고 하는데 불안한 마음에 이렇게 편지를
>
> 씀니다. 지금 인공호흡기로 숨을 쉬고있는데 조금씩 나아진다고 합니다.
>
> 폐가 펴지질 않아 그렇다는군요
>
> 1.이런경우가 많은지 알고싶어요?
> 2.후유증 및 치료방법?
> 3.전문병원 및 전문의?
> 4.아버지로서 할일?
>
> 바쁘신데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구요 꼭 멜 보내주세?
> 감사합니다.
> 아버지 유 시 창
아기의 탄생과 아버지가 되심을 축하 드립니다. 아기의 자가호흡이 곤란하여 태어나자 마자 다른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아기의 경우에는 차츰 좋아지는 경우가 많은 것 입 니다. 병원측 말대로 경과를 두고 보면서 병원의 의사 선생님과 상담을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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