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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현희 2004-05-03 19:55:02 | 조회 : 1161
  아버지가 폐결핵이세요..
아버지가 35년전 월남참전후 결핵에 걸리셨는데..계속 항생제를 복용중이싶니다.중간에..갈비뼈에 농양이 생기고, 한번을 많이 하셔서 수술을 2번하셨고요..아산병원을 다니시는데 작년에 병원에서 한쪽폐를 잘라내야 한다고해서 수술을 하려고 했는데..수술하시다 50%는 잘못되시고 수술을해도 한쪽폐가 5%정도 균이 침투하여.. 살기 힘드실거라 해서.. 수술을 안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지금 아빠가 다시 객혈을 하셔서 아산병원에 입원하셨는데.. 지금은 수술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내과 외래 교수님은 된다고 입원하라고 하셨는데..내과 선생님이 안된다고 하시는것 같습니다. 한방으로는 좋은 치료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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