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대학 입학한 올해 20살 청년입니다.
전 약 3달전쯤 수능바로한 3일전 기흉이라는 병에 걸렸다는걸 확인했습니다.
그땐 수능시험이 중요했으므로 원래는 바로 입원한후 호스로 공기를 빼내야 할 정도였지만
의사선생님께서 수능 시험 후 다시 한번 검사해보자는 의견을 내노으셨습니다.
수능시험후 다시 검사한 결과 많이 호전되어서 자연흡수쪽으로 치료방향을 바꿨다가
다시 흉강에 공기가 많이 차 결국 입원하고 호스로 공기를 빼냈습니다.
그뒤 아직 재발한 적은 없지만
가끔씩 기침도 나오고 가슴쪽이 약간 이상할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제 마음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물론 그때마다 기흉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저만의 기흉 판정법으로 봤을때 말이죠.
전 수술까지 가기가 너무 싫습니다. 한방에서는 기흉의 치료에 대해서 못들어봤는데..
이렇게 기흉을 다루는 한의원이 있다는게 신기하고 희망적입니다.
한의학적으로는 기흉을 어떻게 다루고
구체적으로 폐를 강화하는쪽같이 예방법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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