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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2000-09-27 08:16:38 | 조회 : 2225
  Re: 기관지천식으로 판정받았습니다.
최은희 wrote:

>질의

>저는 29세된 주분데요.애기를 낳고 (99년 여름) 계속 몸이 여기저기 안좋다가 2000년 봄에 심한 목감기가 걸려서 치료를 받았는데 잘 낫지가 않더군요.

>그러다가 갑자기 밤에 호흡곤란이 와 잠을 자지 못해 병원에 갔더니 처음엔 기관지염이라 하더군요.그래도 완치가 안 되길래 다시 갔더니 기관지 천식인 것 같다고 해서 종합병원에 갔는데,폐기능 검사에서 천식이라 하더군요.

>저는 가래도 심하지 않고,마른 기침만 조금 있습니다.근데,주증상은 숨이 자주 찹니다.고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답변 : 출산후 기력이 회복되지 않고 저항력의 약화로 감기를 쉬 이겨내지 않은 상태가 지속 되다가호흡곤란이 오고 결국 천식으로 진단을 받은 이 경우도 결과는 폐기능의 저하 입니다. 나이가 29세이신 젊은 분이기에 보다 마음이 안정되고 치료를 잘 받으면 나을 수 있습니다. 이병이 저절로 점점 심해져서 천식으로 까지 간것 같지만 그 근원적인 원인은 정신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 입니다. 마른 기침이 없어져야 합니다. 그러면 숨찬 것도 점점 나아 집니다. 어느 순간부터 천식이 사라지고 나타나지 않게 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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