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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 용 / 보 / 기
  관리자 2000-10-17 22:57:48 | 조회 : 2070
  Re: 기침
김경자 wrote:

>질의

>안녕하십니까? 저는 부천에서 살고 있으며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이들 시험준비로 강의가 많았고 환절기까지 겹쳐지면서 감기가 걸렸습니다. 기침과 콧물이 심한 감기였는데 양약으로 잘 낫지 않아 보름 넘게고생을 하다가 배와 엿을 삶아서 먹으면 좋다고 하여 먹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기침이 좀 가라앉는 듯 하였습니다. 그러더니 요즈음에 또 기침이 심해졌습니다. 더 힘든 것은 기침을 할 때 오른쪽 겨드랑이와 가슴 중간 부분이 아픈 것이었습니다. 손으로 만져보아도 아픕니다. 엑스레이를 찍어보아야 되는 건지,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건지 단순한 감기증세같지 않아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바쁘시더라도 조언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답변 : 콧물 감기로 오랜동안 기침을 하고 기침을 할적마다 울리는 흉곽으로 늑골 사이의 늑근이 피로해지고 그 결과 늑근 통이 나타난 것 입니다. 걱정 마시고 기침을 고쳐야 합니다. 그러면 흉통은 없어질 것 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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