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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우원 2000-08-29 13:07:54 | 조회 : 3146
  폐가 너무 약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40세의 시민입니다.

제가 취미로 섹소폰을 불고 있는데 폐가 약해서 그런지 10분을 못붑니다.

불고나면 등쪽(폐 뒷쪽)이 결리고, 어깨쭉지도 결립니다. 숨을 제데로 쉴 수가 없습니다.

또한 굉장히 피곤합니다.

그래서 섹소폰을 그만둔지가 약 1개월 정도 됩니다.

저의 체질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여러가지 문헌을 참고하여서 제가 판단을 하자면 태음인인것 같습니다.

폐를 튼튼히 할 수 있는 무슨 방도가 없는지요

참고로 아직까지 폐에관한 병은 앓은적이 없습니다.

뚱뚱한 편임



답변 : 안녕하세요. 태음인은 폐가 약하지요. 그러나 태음인 이라고하여 절대적으로 폐가 허약한것은 아닙니다. 건강한 태음인은 간에 비해 폐가 좀약한 것입니다. 그러나 위의 상태로보아 건강한 태음인은 아닌듯 보입니다. 폐에관한 병은 앓은적은 없지만 폐기능은 약해져 있습니다. 태음인의 폐를 튼튼히하는 방법은 이제마는 그의 저서 동의수세보원의 성명론과 사단론 확충론에서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절심(부지런히 몸을 움직여 몸을 닦아 하고있는 분야에서 경제적인 활동을 활발히 해야하는데 그렇지 않을 때 나오는 게으른 마음)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즉 마음은 편히 널널하게 가지며 몸은 부지런히 가져가면 내부적으로 폐의 기능은 좋아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약물 복용으로 폐가 허약한 체질을 개선을 할수있습니다.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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