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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2000-11-06 22:46:44 | 조회 : 2250
  Re: 기관지가 안 좋은 것인지...
환자 wrote:

>질의

>저는 25살 여성입니다. 오래전부터 답답한 증상에 대해 상답을 청합니다. 특별히 어떤 병이 있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원래부터 심장, 폐, 기관지 쪽이 건강하지 못 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큰 병은 아닐 거라고 생각해서 특별히 병원에는 가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특히 목구멍에서 입, 코 부근이 이어지는 부근, 코 바로 아랫분이 항상 답답한니다. 신경을 쓰면 더욱 그렇고요. 몸이 안 좋으면 입에서 가래같은 것도 나옵니다. 제 생각으로는 이비인후과에 간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병원도 가지 않고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신경을 쓰면 몸에서 기운이 빠지고 피로를 금방 느낍니다. 정확히 어디가 아픈 것이고 치료가 가능한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 수승화강이라는 말이 있죠. 물은 올라가고 불의 화기는 내려간다는 말 입니다. 우주의 이치를 살펴보면 태양의 따스한 기는 지상으로 내려오며 수증기는 하늘로 상승하고 상승된 수증기는 구름이 되어 하강하며 비를 뿌립니다. 수기와 화기는 이렇게 순환하며 승강하는 것이 우주의 이치입니다. 인체라는 우주도 여기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건강하다면 몸안에서 수승화강이 잘 이루어 지겠지만, 건강하지 않다면 수승화강이 선순환되지 않을 것 입니다. 특히 인체 상부에서의 증상은 화기가 하강되지 않아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몸 전체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며 치료는 가능한 것 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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