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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미선 2005-09-06 20:48:40 | 조회 : 1163
  기관지에 대해
아주 어릴적부터 기침을 잘했습니다..

아마도 20년이상은 되지않았을가싶어요..어릴땐 그리기억은 잘안나지만

중고등학교때도 이랬으니깐요.

맑은 기침소리가 아닌 늘 목에 가래가 조금씩이라도 껴있어서 그렁그렁하거나 했죠.조금만 긴장하거나...날씨나 공기가 탁하거나 온도가 급격히 변한다거나 환절기때는 이른아침 또는 새벽에 심했고 가래도 심해집니다.



역시나....요즘들어 가래도 심해지고 목이간질간질해서 기침을 멈출수도 없을만큼 나올때도있고, 얼마전부터 상담원알바를 하면서 몸이힘들거나 피로하면

편도선염.등으로 고생을 1년에 1-2번씩 꼭합니다(편도선염이생긴지는3년뎃어요)



이빈후과 가바도 맑은공기있는 외국으로 가서 살지않는한 못고친다고

하더군요.............;;



예전부터 엑스레이 찍어봐도 딱히 문제가 있다고나오진않구요.........



아빠가 젊을때부터인지 언제부터인진 모르겠지만 저랑 비슷하거든요.

물론 나이가드셔서 저보다 더심하시구요....50데가되시니가 기침심했던게

폐결핵까지 갈뻔해서 병원에 입원하셧다고 호전되셔서 일주일있다 퇴원하긴했지만.....이런것도 유전인가싶습니다.(담배는 저 태어나기전부터 안피셧고,단지 저 어릴때 폐인트 칠하는걸 하셔서 엄마가 더 그러시는거같다고합니다)





아직까지 큰병원가서 정확히 검사는 못받아봤지만..천식은 확실히 아니라고하구

환경적인게 변하면 특히 더심해집니다......



고칠수 없다고들하는데..........정말인지..올해29 아가씨입니다..



그렇다고 담배를 피는것도 아니고.....가장 가까운 아빠가 담배피시는분도

아닌데..왜이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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