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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진 2009-11-24 13:04:13 | 조회 : 3614
  누런 가래 증상
2008년 초에 누런 가래가 나오는 증상이 인지가 되어 최초로 병원을 찾았습니다.
병원 진단결과 별다른 검사는 실시하지 않았으마 만성기관지염으로 확인되었으며 의사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그전부터 기관지염이 진행중이었으나 본인이 인지하지 못한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항생제와 진해.거담제를 처방받고 금연을 실시, 약 1달간 치료를 통해 누런 가래의 양은 줄일수 있었으나 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병세에 큰 호전을 보이지 않는 관계로 본인은 치료를 중단하고 다시 흡연과 방탕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다시 누런 가래가 나오는 증세가 심해짐에 따라 저는 기관지염보다 더큰 병일 것이라는 의심을 품고 종합병원에서 각종 검사를 실시했으나 특별한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가래검사의 경우도 비세균성 염증으로 확인되었으며, CT(폐)촬영시 폐에서 암과같은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다시 만성기관지염으로 확진할 수 밖에 없었으며 다시 항생제등을 처방받고 치료를 시작했습니다만 역시 큰효과는 볼수 없었습니다.
아시다시피 항생제를 장기간 복용한다는 것은 심적.육체적으로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어서 현재는 담배만 끊고(7개월) 그냥지내고 있습니다.

최근에 육체피로 및 독감증세, 장염증세로 신종플루가 의심되어 병원을 찾았으나 검사결과 신종플루는 아니며 흉부촬영 결과 폐렴 증상이 약간 확인되어 항생치료를 통해 폐렴증세에 대해서는 완치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민간요법으로 백련초 1달정도 먹어봤으며, 도라지 등도 복용해 보았으나 별효과를 못보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방을 통하여 치료를 하고자 이렇게 문의를 드립니다.

정확한 것은 찾아 뵙고 진료를 받아봐야 아시겠지만 현재 저의 상태를 간략하게 적어 봅니다. 완치가 가능한지가 제일 궁금합니다. 그냥 평생 이렇게 살다가 가야하는지요?

양방에서는 누런가래가 멈추지 않았음에도 큰 불편함이 없으면 병원에 그만나오라고 하더라고요?

저의 생활습관 및 증세를 요약하며 다음과 같습니다.
1. 별도의 기침은 없습니다. 누런 가래가 많이 나옵니다.
2. 한없이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잠을 많이 못자는 성격입니다.(불면증 - 병세악화요인)
3. 냉설이 심한곳(집구조)에서 4년정도 지냈습니다.(등은 따뜻하고 코는 맹한 상태로)
4. 금연을 위한 수단으로 - 운동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 운동을 심하게 합니다
5. 소화기 계통도 원활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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