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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鄭石虎 2002-08-01 01:16:58 | 조회 : 1836
  할머니께서 많이 편찬으심니다..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전에... 할머니께서 수술을 받으 셧습니다(연세는 77세).... 위에 종량인지.. 물혹인지암인지.. 몰라도 수술을 받이 시고.. 5~6년 후에.. 갑자기 건강이 악화되어..체력도 마니 떨어 지시고... 체중도 마니 감소 하셧습니다....

대략 수개월전 부터.... 다니 시는게 힘드시고 숨이 가빠진다고 하셧습니다.

이후.. 잘 지내시다가... 요번 2주전에.... 병원에 가셧습니다...

갑자기 기침이 많아지고...끈이질 안게 기침을 하시고.... 숨이 가쁘다고

하셔서.. 병원엘 갔는데... 폐가 아주 안좋다고 핫셧습니다... 어머니의

말로는 폐가 거의 없다고.. 하셧습니다..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치료는 못하고 바로 퇴원 하셧습니다. 들은 말로는 오래 못사실거라고 합니다.

지금은 산소발생기를 코에 꼽고.. 계시고 있는데... 앉아 있어도 조금 힘드

신지 인상을 지푸리심니다. 화장실 가실때도... 너무 너무 힘들어서... 요강에다가 소변을 보시지만 .. 언젠가 혼자 25미터 거리 있는 화장실을 혼자 가시는데 1/3도 못가셔서 주저 앉으시고... 5분을 쉬었는데... 호흡이.. 숨이 넘어 갈

지경 입니다. 이모 습을 보고 있으면... 정말 안타깝고 눈물이 글썽입니다..

살도 1달전보다.. 너무 많이 빠지셔서 뼈만 앙상하게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음식이나.. 한약을 먹여 조금이나마... 몸 상태가 호전 될수 있다면..좋겠는데..... 한방약을 지어서 먹여두 될런지요. 음식은 태양인 태음인 소음인 소양인 마다 다르다고 하셧는데... 할머니께서 어떤 체질인지 몰라서 그러는데

간단하게나마 알 길이 없는지요...

그럼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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