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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영수 2009-09-11 15:56:09 | 조회 : 2105
  [re] 원장님 ! 감사드리구요..질문이 있습니다.

>원장님 ! 안녕하세요.. 인천입니다.
>제가 7월 4일 퇴원후에 7월 14일 부터 한약을 복용중이니 벌써 2달이 되어갑니다.
>퇴원후 8월 18일에 외진을 가서 엑스레이 사진을 찍어본결과 의사분말씀이 퇴원당시 사진과 비교하면서
>폐가 완벽하게 팽창되었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봐도 두 사진이 뚜렷이 비교가 되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
>지금 제몸상태는 어깨와 등쪽(날개뼈옆)..견갑골부분이 아무 이유없이 통증이 있어 집근처 한의원을 방문했더니
>폐가 약해 폐경락이 지나가는곳이 아픈거라며 한약을 먹는다는말에 약을 먹으니 침을 놔줄수 없다하여 그냥 왔습니다.
>몇일이 지난 지금은 어깨와 등쪽은 조금 통증이 약해졌는데 반면에 오른쪽 흉관삽입했던 옆쪽(등쪽으로)갈비뼈부분이
>담들은것 처럼 뻐근하면서 통증이 옵니다. 지금 생각하니 몸 여기저기 돌아가며 아픈거 같군요.
>
>지금 한약을 2달 가까이(4재)복용중인데 이러한 통증은 저한테만 특이하게 있는건지요...
>또한 한약을 어느정도 복용기간이 지나야 통증이 없어지는지 궁금합니다. 다음달 중순정도면 6재 복용이
>끝납니다. 그리고 요즘 운동은 아파트앞 소공원을 지속적으로 1시간씩 돌고 있습니다.
>
>원장님 ! 한약복용후 숨이 차던것도 많이 좋아지고 사진으로도 폐가 쫙 펴졌는데 통증은 왜 그럴까요???????

답변 : 폐가 완벽하게 팽창되었다고 진단될 정도의 좋아진 상태지만
흉곽주변의  어깨 등쪽 통증은 어깨  담통으로 보이므로 점차로 호전될 것입니다.
또 오른쪽은 흉관삽입시 상처난 부위가 보다 튼튼하게 아물면서 나타나는 좋은 통증입니다.
남은 치료기간동안 약을 복용하고 나면 통증은 없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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