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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2000-12-25 21:12:32 | 조회 : 2127
  Re: 엄마가....
미인 wrote:

>안녕하세요...엄마가 18년전쯤 기관지 확장증이라고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할까말까하다가 안하고 계속 유지하던차에 5년전쯤 당요라는 진단도 받았습니다...옆에서 지켜보기가 너무 안타까워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당요가 걸리고 나서는 간도 안좋아 늘 피곤하시고 몸을 제데로 가누시기도 어려울때도 많구요 기관지도 더욱 안좋다고 하시는데요..연관이 있는지도 궁금하고요..대학병원에 잠깐이나마 입원해서 약간의 안정을 찾을까해두 워낙 검사를 많이해서 무척이나 괴로우신것같더군요..그래서 입원하는것두 망설이시는데......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울산이라 부산,대구에 대학병원에 많이 가셨는데두 별루 효과는 없습니다. 저희 엄마는요..53세이구요....머리가 복잡하군요..사실 이렇게 인터넷을 뒤지는것두 좀더 잘하는 병원을 찾기 위해서인데요...이런말 웃긴건 알지만...환자보는 입장에서 안타까워 어찌할바를 몰라 그렇습니다..조언부탁드립니다.



답변 : 잘 보내셨구요, 당뇨와 기관지 확장증은 병이 나타난 부위는 기관지와 간이라는 별개의 부위지만 절대적인 연관성이 있는 것 입니다.그러나 치료에 있어서는 환자 편에서 말씀드리자면 혈당관리는 양약으로 하셔야하구요 기관지 치료는 한약으로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임을 말씀 드립니다. 혈당관리는 좋은 내과 선생님을 찾아 관리해 주셔야 합니다. 기관지확장증을 치료할 때 당뇨도 참고하여 한약을 처방할 것 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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