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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 용 / 보 / 기
  관리자 2000-12-25 21:31:57 | 조회 : 2086
  Re: 선천적으로 약하다고 합니다...
winnie wrote:

>안녕하세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선척적으로 폐가 약하다고 합니다.

>너무도 소중한 사람이기에 정말 도움이 되고 싶거든요.

>부친께서도 폐가 약하셨다고 합니다.

>병원에서는 절대 과로하지 말고, 감기는 절대로 안된다고 한다더군요.

>31세인데, 담배는 두어달전에 끊었구요. 공부하는 사람이라서

>밤낮이 없구요.

>원래 잠은 별로 많질 않아서 하루에 3-4시간 정도...

>거의 밤샘하다시피 공부하는것 같아요.

>주의하지 않으면 고질병이 될수 있다고 병원에서 얘기했나봐요.

>가끔 쿡쿡 찌르듯이 가슴이 아픈데, 본인은 그냥 잠시 쉬면 괜찮아

>진다고 했는데,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은 아무런 도움이 되어줄수 없어서

>마음이 많이 아프거든요.

>평소에 도움이 될수 있는 차라던지, 음식, 주의할점이라도 알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정말정말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은 사람인데, 가끔 통증이 오면

>마음이 약해지는것 같아여.

>옆에서 지켜보기가 너무 안타까와서 제가 해줄수 있는 무언가가 있으면

>뭐든 해주고 싶어서요.

>다른건 몰라도 아픈건 대신해 줄수 없다는 말이 너무도 실감이 납니다... ㅠㅠ



답변 : 안타까운 사랑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위의정도 증상이라면 치료도 가능하리라 보는데 한의치료를 권해드립니다. 음식 주의할점등은 그분에 맞아야 득이되는 것이고 만약에 맞지 않으면 해가 되는 것이기에 진찰후에나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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