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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 용 / 보 / 기
  관리자 2001-01-13 15:19:27 | 조회 : 1957
  Re: 왜 그런지..?
우현정 wrote:

>질의

>먼저 저는 분당에 살고 있는

>지금 17살이고 여자 입니다.

>요즘 이상 몸이 이상 해서 엄마 께 말씀 드리려다,

>별것 아닌데 걱정 하실까봐요..

>숨을 들이쉬고 내 쉴때 넘 힘이 듭니다. 가슴 쪽이 답답하구요,

>2년전 여름에 한번 그런 적이 있는데, 그때는 그냥 더위를 먹었너 부다 하구 괜찮았는데,

>요즘엔 계속 그러니 걱정두 되구, 왜 그런지 알고 싶어 서요.

>또 얼마전에는 귀 뒷쪽 머리가 곰는듯이 아픈적이 있었구요,

>음, 3살때 폐렴으로 입원 한적이 있고,

>최근 들어 한번 감기에 걸리면 천식 증상도 나타 납니다.

>뭐 때문인지 병원이나 한의원에 가봐야 하는지도 궁금하구요.



답변 :

안녕하세요.

호흡곤란과 가슴 답답함은 몸이 피로해졌거나, 생각이 많은 이유(스트레스도 포함)로 체력이 떨어진 경우 폐기능이 약해지면서 나타난 증상 입니다.

특히 감기에 걸리면 쉽게 천식으로 나타남은 기관지 폐의 기능이 저하되어, 스스로 회복되는 자연 치유력이 부족한 까닭입니다.

최근들어 몸 상태가 않좋은 것으로 보여지며 이로 인해 귀 뒷 쪽의 두통도 나타났던 것입니다.

체질에 맞는 한약물 치료는 물론 필요하며 기관지 폐의 기능 향상과 몸전체의 순조로운 기운순환을 위해 가벼운 운동도 필요 합니다. 절대적인 것은 신경쓰거나 생각이 많은 것은 금물 입니다.

시간을 내어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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