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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 용 / 보 / 기
  관리자 2001-02-06 18:11:47 | 조회 : 1750
  Re: 물어 볼 것이 있습니다.
이창주 wrote:

>질의

>선생님께 물어 볼 것이 있습니다. 저는 27살 먹은 남자인데요. 자주 목이 칼칼하며 목감기가 자주 걸려서 그러는데 이것이 왜그런지 알고 싶습니다. 주위에서는 감기가 걸렸나고 그러는데 수시로 그래서 참 이상합니다. 목이 칼칼하고 기침이 나며 정신이 없고 신경이 날카롭고 주위가 어수선합니다. 계속 기침을 하지 않으면 목이 칼칼하고 간지러우며 답답해서 못참겠습니다.1년전부터 몇일 간격으로 수시로 그럽니다. 주위사람들은 아무렇지 않게 잘 생활하고 있지만 저는 이것때문에 인간관계 및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신경이 쓰여서 잘 못하고 심각한 상태입니다. 죄송하지만 제 증상에 대해서 진단 좀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답변 : 안녕하세요. 마른 기침으로 해수 기침에 해당 합니다. 양방병의원에서 치료가 쉽게 되지않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심하지 않은 것은 치료하다보면 저절로 자연치유력에 의해서 호전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병리적인 소인이 어느정도 뿌리 내리면 곤혹스럽게 만드는 병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몸을 자연으로 보고 부조화된 자연의 조화를 꾀하는 한의에서는 이러한 기능적인 질환에 대처하는 방법이 다양하게 발달되었습니다. 몸을 우주 자연으로 보기에 그사람의 생활상의 신체 변화만이 아니라 생활상의 심리까지도 병리적인 원인으로 보는 것 입니다. 시간을 내어 진료를 받으십시요.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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