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4세의 남자로서 폐가 좋지않은것 같읍니다
>최근에는 아침에 가래에 피가 많지는 않지만 나올때도 있고 식은 땀도 흘림니다
>병원에서 엣스레이 및 시티 촬영한뒤 의사소견이 전반적으로 폐가 안좋으며 기관지가 (확장?)굽어있고 약해져 피가 나오는 것 같고 폐결핵이나 다른 질환은 없는것 같으니 약을 좀 먹으라 해 한 2주 먹었으나 여전히 가끔 조금씩나오나 크게 심하진 않아 병원에 더이상 가지않고 있음니다 혹시 이빨에서 나는 건 아닌지 의심되기도 하고...
>
>저는 약해진 폐를 근본적으로 좀 튼튼 하게 햇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 병력을 말씀드리면 중학교 시절에 견강진단시 폐결핵 흔적이 있어 재촬영 하여 비활동성으로 판정된 것같고 그당시 별 관심을 두지않고, 대학시절 담배를 피우기 시작해 군에 가려니 폐결핵 진단을 받아 의사가 선택을 하라해 그냥 입대하여 제대하고 난뒤 병원에서 한6개월간 약먹고 완치되어 생활하다가 결혼하고 담배끊었음니다
>
> 한 10년후 힘든일을 하고 추운데 밖에서 장사하다 잠잘때 폐에 통증이 심하고 식은땀으로 옷을 몇번씩 갈아 입었읍니다 그래도 피곤해서 그런가하고 그냥둬서 폐에 고름이 생긴것 같고 그래서 신촌 세브란스에서 오른쪽 폐수술을 받고 (1990년 경,폐기종인지 폐기흉인지 어쨋든 의사가 폐에고름 딱아내고 스태플러로 폐를 줄여 찍었다고 들었읍니다)
>
>그이후 매년 건겅검진에서 폐결핵은 아니라서 다행이나 가끔마른 기침이 있고 수술후 가래배출량이 늘어난것 같고 운동하면 전에보담 호흡이 조금가쁜것 같음니다 그래도 여전히 산에도 다니는데 큰 지장은 없으나
>
>최근 잠잘때 식은땀이 좀 있는것 같고 왼쪽가슴에 흉통이 있어 걱정입니다. 영어공부한다고 말을 많이 한날은 흉통이 더 심한것 같기도 하고 말을 길게 하거나 노래를 해도 숨이 전에보담 좀 가쁜것 같아요
>어쨋든 전에보다 잠잘때 오른쪽 가슴에 흉통이 오래 지속되는것 같아 걱정입니다
>
>병원가면 자꾸사진만 찍고 증상을 제거하는 약제는 쓰되 근본적인 폐재활이 아닌것 같아 자꾸가기가 꺼려지며 인터녯을 서핑하다 귀의원을 알게되었읍니다
>폐는 다시 좋아질수는 없는지요 또한 기분나쁜 흉통의 원인은 무언지, 어떻게 하면 폐건강을 회복할수 있는지 조언을 부탁드리겠음니다
>
>또한가지 증상을 말씀드리면 오른쪽 뒷옆구리를 치며는 왼쪽가슴 페중심부로 생각되는 부위에 통증이 있음니다
답변 : 위에서 말씀해 주신 병력과 증상에 대해서 잘 읽었습니다.
폐결핵 치료, 오른쪽 폐기종 수술, 마른기침 , 가래배출, 운동시 조금더 숨차고, 식은땀, 왼쪽 가슴통증(오른쪽 가슴통증?)
여기서 가슴 통증은 관찰을 필요로 합니다.
폐조직은 통증을 느끼지 못합니다. 가슴통증은 심장과도 관계있습니다.
그러므로 흉통의 원인은 찾아야 합니다.
시간을 내시어 진찰 받으시라고 권해 드립니다.
진찰 후에 병의 원인에 따라서 처방약을 복용하시면서
가슴통증의 치료 경과를 지켜보는 것도 중요 합니다.
우선 폐의 기능을 향상 시켜주는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