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 료


천식의 조기진단과 치료는 매우 중요하다. 성인들의 천식은 당뇨나 고혈압같은 만성질환이 므로 지속적인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며 약물치료나 주사등으로 완치는 불가능하다. 효과적인 천식 치료를 위해서는 만성회 되기전에 치료해야 하며 실제로 치료가 늦어질 경우 에는 같은 양의 약물을 사용해도 폐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되는 시간이 길어지거나 더 많은 양은 투여해도 정상적인 폐로 돌아가기가 쉽지 않다. 천식의 치료는 아래와 같이 원인과 증상에 따라서 여러 가지의 방법이 상용될 정도로 치료 가 쉽지 않은 만성작이고 고질적인 질병이다 . 천식의 치료원칙은 급성기에는 절대적인 안정을 취해야 하고, 외부의 자극인자를 피하며, 음 식에도 주의 해야 하며, 치료와 보조해서 적절한 실내온도유지, 감염의 방지, 탈수의 방지, 호흡마비의 방지를 위한 산소요법 등에 주의해야 한다.

1) 회피요법

알레르기성 천식은 항원이 되는 개나 고양이털, 집먼지진드기와 나무 목초, 꽃가루, 곰팡이 류, 바퀴벌레, 동물의 털 등을 제거하거나 피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소아에게 가 장 문제가 되는 항원은 집먼지 진드기로서 알레르기 소아의 약 70%이상의 원인이 되며 이 불, 베개, 커튼, 천으로 만든 소파, 카펫 등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이러한 원인 들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서는 방안습도를 40~50%로 유지하고, 최소한 55도 이 상의 더운물로 이불 등을 주기적으로 세탁하는 동시에 자주 햇볕에 말림으로써 집먼지 진드 기를 없애도록 해야 한다. 원인 항원 이외에도 자극이 되는 냄새, 찬바람, 찬음식이나 음료 등에도 주으하도록 해야 한다.

2) 약물요법

약물치료에는 기관지확장제, 항염제 등을 주로 사용한다. 기관지확장제로는 교감신경 자극제, 테오필린 제제, 부교감신경 차단제 등이 있다. 교감신경 자극제의 경우 사용 즉시 효과를 느낄 수 있으나 금본적인 치료가 되지 못하고 약물에 대한 내성이 생기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항염제인 기관지 점막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부신피질호르몬(스테로이드)제제를 주로 사용한다. 스테로이드제제는 탁월한 항염효과를 가 지고 있으나 고혈압, 당뇨, 골다공증, 백내장, 녹내장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수 있다. 투여방법으로는 주사제, 경구투여제, 흡입치료의 3가지 방법으로 시행하는데 흡입 치료가 우 선으로 선택된다. 이 경우는 경구투여의 30-40분의 1의 적은 양으로도 별다른 부작용 없이 빠른 효과를 볼수 있기 때문이다. 경구 투여시 약이 장으로 들어가 이것이 피로 흡수되어 일부가 폐로 가게 되므로 약을 먹고 1~2시간이 지나야 작용이 나타나지만 흡입시에는 약물 이 직접 폐로 작용하게되어 10분이내에 효과가 나타지만 흡입 치료의 경우에는 의사의 숙련 된 기술이 요구되며 5세 이하의 소아에게는 사용하기가 어렵다.

3) 면역요법

항원에 따라 환자에 맞는 면역주사를 사용하기도 한다. 항원을 알고 있는 경우 이 항원을 적은 농도에서 점차 증량하여 주사하여 원인 물질과 접촉하여도 증상이 적게 나타나게 하거 나 나타나지 않게 할 목적으로 사용한다. 면역주사는 항원을 일정한 양, 3~5년간 피하주사하 는 것으로 가벼운 기관지천식 환자에게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원인이 꽃가루나 집먼 지진드기처럼 원인물질이 확실한 경우에 시행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항원의 회피가 불 가능하고, 약물치료로도 호전이 없을 때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