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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영수 2009-11-27 16:01:40 | 조회 : 2252
  [re] 아내가 기관지확장증입니다.

>33살 이고 기관지확장증 판정을 받은지 약 5년 정도 지났습니다.
>현재 병원에서 처방 받은 항생제2알을 하루 두 번 복용하고, 취침전 흡입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기침이 끊이질 않고 객담이 많은 편이며, 기상 후에는 혈담증세를 자주 보이고 있습니다.
>체중도 많이 줄고 피로감과 근육통 등도 동반되고 있습니다.
>
>양방 치료가 한계가 있다 생각되어 원장님께 문의 드립니다.
>
>또한 현재 임신을 계획중인데 한방치료와 병행해서 가능한지요..
>
>부산에 살기 때문에 원장님의 대략적인 답변을 듣고 조만간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 기관지확장증은 한방 치료가 효과적입니다.
지금의 치료는 악화되는 것을 막고 있는 형국입니다만 부족합니다.
근육통은 기관지확장증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치료를 받으시면 점진적으로 어느정도 지나서는 증상의 경감내지 호전되게 됩니다.
임신과 병행해서 치료가능 합니다.
33살이기에 완치의 가능성도 있으므로 시간 내시어 진료 받으시라고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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