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내 / 용 / 보 / 기
  김종학 2009-08-29 07:50:19 | 조회 : 3519
  체질에 관련 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33살이고  미혼이면서  건장한 회사원 입니다.  작년 이맘때 급성A간염을 심하게 알고나서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운  사람이기도 하고요. 사실 제가 금연 금주를 한지도 6주가 되었습니다. 금연 금주를 하기전에 담배는 하루 한갑

이상  술은 일주일에 3회 이상 마셨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술만 마시면 여드름보다 더 심한 화농성 종기가 얼굴 목 두피에 심

하게 발생을 합니다.  더구나 피곤하면 그 증세는 더 심해지구요. 이십대에 자제를 했어야 하는데 십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

금 턱밑에 화농으로 인한 흉터도 많이 남았고 특히 두피는 화농이 터지기를 몇번 반복 되더니 군데군데 원형탈모처럼 빠져 있

습니다. 지금도 두피속에 화농성 여드름은 그대로 이고요. 다만 금연과 금주를 한 후에는 현저하게 줄어들었습니다. 다만

제 몸에 열이 좀 있는 건지 간에 열이 있는건지 모르지만 잘때 가끔 몸이 많이 뜨겁습니다. 깊은 잠도 못이루고요 그래서

지금은 구기자와 대추를 좀 진하게 달여 물처럼 마시고 있습니다.

과연 구기자만 먹어야 하는지 대추만 먹어야 하는지 아님 제 체질에 맞는 한약재가 따로 있는지 정말 궁금 합니다.

하지만 이상한 것은 구기자와 대추를 복용한지도 삼개월이 지났는데 깊은 잠을  못이룬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몸이

피곤한건 아니고 오히려 몸이 가벼워 졌습니다. 물론 헬스나 런닝 트레이닝도 열심히 하면서 몸 조절하고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금연 금주를 한 제가 어떤 한약재를 다려서 물 대용으로 마셔야 하는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지금 이대로가 좋은지 아니면 바꾸어야 하는지 사실 하수오를 다려서 먹고 싶지만 너무 비싸서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그래서 어떻해야 하는지 너무 궁금 합니다. 선생님!!! 선생님의 정성어린 답변 부탁 드립니다.  

 이전글 |  어머니께서 기관지확장증입니다. 송재형   2009/09/01 
 다음글 |  알러지비염으로 고생인데요 이인숙   2009/08/27 

Copyright 1999-2024 Zeroboard